연예
한숙희 “남편 이만기, 내게 심장 줄 수 없다는 말에 멱살 잡을 뻔”
입력 2017-07-07 00:02 
‘백년손님’ 한숙희가 남편 이만기에게 서운함을 털어놨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백년손님 한숙희가 남편 이만기에게 서운함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 아내 한숙희 여사가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이만기 아내 한숙희에게 패널들에게 아내에게 심장을 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이만기가 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한숙희는 화면에 있는 신랑 멱살을 잡으려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결혼 전에는 다 줄듯 하더니 하루 이틀 지나니 달라졌다”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성대현은 굳이 남편에게 심장을 갖겠다는 것도 싫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한숙희는 저는 (남편에게 심장을) 줄 수 있다. 사후에 장기 기증할 생각도 하기에 줄 수 있다. 대신 저보다 오래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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