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동아시아라운드테이블 회의 참석
입력 2017-07-06 12:03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6일과 7일 태국 후아힌에서 개최된 '제12회 동아시아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동아시아라운드테이블 회의는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5개국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장 간 연례회의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지역별 순회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을 주제로 열렸으며, 임채운 이사장은 한국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생산자동화 현황 등을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현황과 중진공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스마트공장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걸림돌과 함께 향후 로드맵을 소개하고, 강연 마지막에는 '중소기업 맞춤형' 4차 산업혁명 확산 노력을 위해 참가기관 간 정보공유와 신기술 접목 노력 등을 제안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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