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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방탄소년단 노래 들으라는 아내 김소영...“소심한 반항”
입력 2017-07-05 09:58 
오상진. 사진l 오상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아내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상진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BTS 신곡 발표잼. 부인께서 오다 내리심. 아예예 #BTS #블랙핑크 흥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상진이 김소영과 주고받은 문자 화면이다.
특히 오상진은 방탄소년단의 열혈팬인 아내 김소영에게 블랙핑크 흥해라”라는 해시태그로 소심한 반항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아내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상진에게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으라는 압박이 있다며 오상진의 귀여운 투정에 많은 이들이 김소영 아나운서가 방탄소년단 열혈팬임을 알게 한 바 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타임 트래블러 첫 번째 곡인 ‘Come back home(컴백 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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