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후텁지근한 날씨…남해안·제주 장맛비
입력 2017-07-05 07:46  | 수정 2017-07-05 08:15
<1>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곳에서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수도권과 경북, 제주도에서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과 대구의 낮 기온 32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2>반면,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서 장맛비가 내립니다.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이후 내일은 다시 장마전선이 올라오면서 오후에는 전북과 경북, 밤에는 충청과 경기도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서 20~60mm, 남부와 영서 제주도에서 최고 40mm가 예상됩니다. 특히 남해안을 중심으로 세찬 비가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레이더>레이더 영상입니다. 남해안에 장대비를 뿌렸던 비구름은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호우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중부>오늘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습니다. 강원 영서와

<남부>경북 내륙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현재>오늘 아침 내륙 곳곳에 낀 안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의 기온 23.9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32도, 청주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불쾌감이 심하겠습니다.

<주간>금요일에는 다시 전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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