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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로이킴, 생일에 맞춰 #개화기 해외버전 공개
입력 2017-07-03 16:55  | 수정 2017-07-03 19:18
로이킴. 제공| 씨제이 이앤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24)이 지난 5월 발매한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의 해외 버전이 공개됐다.
소속사 씨제이 이앤앰(CJ E&M)은 3일 '개화기'의 공동 타이틀곡이었던 '문득'의 중국어 버전과 '이기주의보'의 영어 버전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7월 3일은 로이킴의 생일"이라며 "대만, 홍콩, 싱가포르에서 인기를 얻어 해외 팬들의 요청으로 중국어, 영어 버전 노래를 발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7일에는 콤팩트디스크(CD)와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로 구성된 '개화기' 해외버전도 해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로이킴은 대만의 대표 음악 시상식 ‘2015 히토(HITO) 뮤직어워드에서 해외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고, 2016년에는 대만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웨이리안(韋禮安)의 ‘Cloudy Day(天黑黑)를 리메이크해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정식 발매하는 등 K팝 스타의 입지를 다져왔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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