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크린에서 만나는 이소룡 '7월 특별전 상영'
입력 2017-07-03 16:10 


액션의 전설 이소룡을 추모하는 영화제가 열립니다.

한중문화센터는 7월 한 달 동안 이소룡 사망 44주기를 맞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실크로드 중국영화관에서 이소룡의 대표작들을 상영합니다.

노란색 트레이닝 복장과 괴성, 그리고 절권도 등의 트레이드 마크는 수많은 영화와 사람들 사이에서 오마쥬, 패러디 될 정도로 아직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이소룡의 전 세계 흥행작인 '당산대형', '정무문', '맹룡과강', '사망유희', '사망탑' 등을 극장에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22일부터 29일까지는 월드타워 7층 씨네파크에선 이소룡 관련 자료 전시회도 열리며 희귀한 서적 및 화보집, 비디오, DVD, 기념품 등이 국내 최초로 공개됩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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