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지난해 증권분쟁 591건
입력 2008-03-20 06:25  | 수정 2008-03-20 06:25
지난해 증시 강세로 주식 투자자들이 급증하면서 증권사와 고객 간 증권분쟁 건수도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7년 중 접수된 증권분쟁 건수가 591건으로 전년보다 100건, 20.4% 증가했습니다.
이는 860건이 접수된 2003년 이후 최고 기록입니다.
유형별로는 임의·일임매매와 관련된 분쟁이 153건으로 전체의 25.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홈트레이딩시스템 장애 분쟁, 주가연계증권 등 간접투자상품 관련 분쟁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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