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김종덕·정관주·신동철에 각각 징역 5년 구형…`블랙리스트` 관리 혐의
입력 2017-07-03 11:00  | 수정 2017-07-10 11:08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 관리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 등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또 특검은 김 전 장관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과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에게도 각각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디지털뉴스국 손희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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