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솔비의 지인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는 이홍기가 솔비의 지인을 좋아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10년 전 솔비 누나가 술 먹는 노래방에 처음 데려갔다"고 밝혔다. 이홍기가 갓 스무살이 됐던 시점에 "비밀스럽고 술 많이 먹는 노래방"을 솔비 덕에 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홍기는 "솔비의 지인을 제가 많이 좋아했었다"며 기습적으로 밝혔다. MC들이 "연예인이었냐"고 묻자, 이홍기는 부인하며 일반인이었다고 말했다. 심지어 그 일반인이 양다리를 걸쳐 아픈 사랑이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더욱 초토화시켰다. 이에 솔비는 놀라며 "몰랐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