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오늘(1일) 결혼하며, 행복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에릭과 나혜미는 서울 중구의 한 교회에서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 두 사람을 축복하기 위해 선후배 동료들이 찾았다. 그룹 신화는 에릭의 들러리를 서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으며, tvN 예능 ‘삼시세끼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서진과 윤균상도 참석했다.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 출연한 배우 예지원, 허정민, 김기두 등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달려왔다.
에릭의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이날 "앞으로도 신화와 개인 활동에 있어서 팬 여러분들에게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에릭의 행보에 신화컴퍼니 또한 함께 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늘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신화의 활동에 많은 격려 부탁드리겠다"고 에릭의 결혼 후에도 신화에 대한 애정을 당부했다. 에릭은 데뷔 20년차 그룹 신화의 첫 품절남이 되었다.
한편, 에릭은 신혼여행을 짧게 다녀온 후 tvN 예능 ‘삼시세끼에 촬영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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