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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1호 유부남 탄생’...에릭♥나혜미 축복 속 웨딩마치(종합)
입력 2017-07-01 16:49  | 수정 2017-07-01 16:58
에릭, 나혜미와 결혼 사진=예복 업체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부부가 됐다.

에릭과 나혜미는 1일 서울 모처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4월 17일 5년 간 열애 끝 결혼한다고 밝혔다. 당시 에릭은 신화의 공식 SNS에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이날 두 사람을 축복하기 위해 선후배 동료들도 자리에 참석했다. 그룹신화는 에릭의 들러리를 섰고 tvN 예능 ‘삼시세끼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서진과 윤균상이 참석했다.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출연진도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예진원, 허정민, 김기두 등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결혼식 직후 신화컴퍼니는 공식 SNS 계정에 신화의 리더 에릭의 결혼을 축하한다”면서 신화와 개인 활동에 있어서 팬 여러분들에게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에릭의 행보에 신화컴퍼니 또한 함께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늘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신화의 활동에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에릭은 신혼여행을 짧게 다녀온 후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촬영에 합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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