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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 첫방①] 시작부터 뜨겁다…실력파 래퍼들 대거 등장
입력 2017-07-01 09:02 
‘쇼미더머니6’ 첫방송
[MBN스타 김솔지 기자] ‘쇼미더머니 6가 포문을 열었다.

6월3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6는 역대급 조합을 자랑하는 프로듀서들의 소개로 문을 열었다.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처음으로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는 전국에서 랩 잘하는 친구들이 다 모인 것 같다”며 정말 잘하는 친구들을 우리 회사로 데려갈 것”이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타이거JK는 ‘쇼미더머니에 선입견이 있었다. 지나고 나니 좋은 큰 문화가 돼있더라. 그래서 이기적으로 껴야겠다 싶었다”라며 라이벌은 도끼·박재범, 제일 잘나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번 시즌은 역대급 타이틀을 자랑하는 만큼 최종 우승자는 상금 1억원과 아메리칸 머슬카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린다.

하지만 그만큼 우승의 문턱은 어마어마하게 높을 터. 이날 1차 예선에는 올 스타급 래퍼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쇼미더머니 지난 시리즈에 도전했던 올티, 면도, 해쉬스완, 한해, 주노플로, 피타임, 지구인, 보이비 등이 다시 문을 두드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올 상반기 방영됐던 ‘고등래퍼에서 우승한 양홍원(영비)와 출중한 랩실력으로 주목 받았지만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하게 된 장용준(노엘)의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최초로 뉴욕에서 예선이 펼쳐졌다. 뉴욕 예선에서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스위즈 비츠가 등장해 참가자들을 함께 평가했으며,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대거 도전했다.

이날 참가자 및 프로듀서들은 입을 모아 넉살과 더블케이를 우승후보로 꼽았다. 특히 시즌1 우승 프로듀서였던 더블케이와 씬에서 인정받는 래퍼 넉살의 도전으로 쟁쟁한 대결을 기대케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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