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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알레르기 천식으로 입원까지...원인은?
입력 2017-06-30 15:38  | 수정 2017-06-30 16:01
임현식. 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임현식이 알레르기 천식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걱정과 함께 원인 무엇인지 주목 받고 있다.
임현식은 30일 한 매체에 "알레르기성 천식이 있었다. 갑자기 호흡곤란으로 입원해 산소호흡기 달고 치료를 받았다. 일주일 동안 입원해 있었고 지금은 퇴원해 몸을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현식은 "병원의 담당 의사에게 담배를 끊으라고 권유 받았다. 평소 담배를 많이 피우는데 '이번 기회에 끊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과거에 한 차례 끊었다가 다시 피는데 이번엔 굳게 결심했다. 철저히 금연하고 있다"고 입원에까지 이른 원인이 담배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빨리 완쾌하셔서 코믹감초 연기 부탁드립니다", "순돌이 아빠 건강하셔야죠. 꼭 금연하시길!", "금연하세요ㅠㅠ 티비에서 오래오래 뵙고 싶어요" 등 임현식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중견배우 임현식은 탁월한 코믹연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빛을 발했으나, 지난해 6월 종영한 드라마 '대박' 이후 건강 악화로 휴식을 취해 왔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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