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7월 1일부터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 대부·매각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말 캠코와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협업해 전국의 공유재산 정보 7000여건을 온비드에 일괄 공개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이번 온비드의 공유재산 대부·매각정보 실시간 공개로 앞으로 공매투자를 원하는 국민과 기업은 국유재산 외에 공유재산의 대부·매각정보까지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