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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보험, `사망보험금 2배 늘어나는` 종신보험 출시
입력 2017-06-30 11:29 
[사진 제공 = KB생명보험]

KB생명보험은 사망보험금이 2배까지 증가하는 체증형 종신보험인 무배당 'KB국민의 평생 PLUS 종신보험'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10년 경과 시점부터 10년 동안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10%씩 사망보험금이 체증해 가입 당시의 최대 2배로 증가한다. 가입금액이 1억원이라면 일정 시점 이후 2억원까지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구조다.
아울러 연금전환특약 3종과 선택특약 26종을 구성해 폭넓은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추가 기능으로는 의무납입기간 24개월 이후 보험료 납입 중지와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을 할 수 있는 유니버셜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가입금액 7000만원 이상 계약자에 KB생명보험 글로벌 메디컬 멤버쉽 서비스를 통해 해외 유명병원 전문의의 2차 의료 소견을 제공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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