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다음달 6일 독일 함부르크서 한미일 3국 `정상만찬`
입력 2017-06-30 07:42 
美 시리아 공격에 日 '지지' (도쿄 AP=연합뉴스) 미국이 화학무기 사용을 응징한다면서 7일(현지시간) 새벽 시리아 공군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한 가운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날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일본 정부는 화학무기의 확산과 사용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미국 정부의 결의를 지지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또 "평화와 안정에 대한 도널드 트

한미 정상회담차 미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6일(미국 동부 현지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미·일 3국 정상만찬을 한다.
30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3국 정상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계기에 만찬을 하기로 했다.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이날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날 만찬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 형식으로 열린다.

문 대통령 취임 이후 한·미·일 3국 정상이 별도로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엥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초청으로 다음 달 5∼6일 독일 베를린을 공식 방문해 한독정상회담을 한 뒤 함부르크로 이동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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