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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이채영, 프로필 사진 공개 후 일진설…“인성 좋지 않다”
입력 2017-06-29 18:06 
‘아이돌학교’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출연진 이채영이 일진설에 휘말렸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아이돌학교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출연진 이채영이 일진설에 휘말렸다.

29일 Mnet ‘아이돌 학교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41명의 출연자 중 13명의 출연자 사진과 프로필을 선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그러나 프로필이 공개된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아이돌 학교에 나온 출연자 중 한명이 일진이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중학교 2학년 때 이채영과 같은 반이었는데 진짜 인성 안 좋은 아이다. 성형해서 예뻐져서 주목받는 게 너무 억울하다”며 우리가 당한 게 얼만데. 내일이 시험인데도 너무 화가 난다”며 이채영과 동창이라는 증거로 중학교 졸업 앨범을 게재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SNS를 통해 아이돌 학교 이채영 걸러주세요”라며 초등학교 6학년 때 이채영이 같은 반 학생 왕따시켜서 양덕 초등학교로 강제전학왔다. 이채영 본인이 강제전학 왔다고 말했다”고 주장하며 증거물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네티즌의 SNS에는 이채영과 같은 학교였고 일진설이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글들이 속속 댓글로 게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채영의 일진설을 주장한 네티즌들은 이채영의 SNS라며 한 SNS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캡처 사진에는 이채영이라는 이름의 사용자가 학교폭력 아니다. 살짝 친 거 갖고 웃기는 XX네. 학교폭력 신고해라. 하든 말든”이라는 글이 눈에 띈다.

하지만 아직 위 내용의 진실 여부는 가려지지 않는 상태이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의견도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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