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갤러리아명품관에 초고가 다이아몬드 `그라프` 입점
입력 2017-06-29 14:17  | 수정 2017-06-29 14:34

갤러리아가 갤러리아명품관에 최고급 다이아몬드 브랜드 '그라프'가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갤러리아명품관은 국내 백화점 중 유일하게 그라프·까르띠에·불가리·티파니·반클리프앤아펠 등 5대 하이주얼리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1960년 영국에서 탄생한 그라프는 극강의 희소성으로 전세계 0.01% 부호들을 위한 명품 쥬얼리로 꼽힌다. 브랜드 명은 '다아아몬드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설립자 '로렌스 그라프'의 성에서 유래됐다.
그라프는 다이아몬드 공정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수성과 혁신의 기준을 갖췄다. 런던 공방에서 수제작되고 보석을 만드는 기본 재료가 되는 원석 채굴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브랜드에서 소화하는 '수직적 통합 사업모델'을 운영하는 전세계 유일한 업체다
대표 제품으로는 최상의 퀄리티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컬렉션들을 비롯하여 그라프 장인들의 세심하고도 고도의 기술력으로 나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낸 '버터플라이 컬렉션' 등이 있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이번 그라프 입점으로 명품관은 파텍필립 등의 최고급 명품시계 브랜드뿐 아니라 최고급 주얼리 브랜드 위용까지 갖추게 됐다"며 "국내 최정상급의 하이주얼리·워치 브랜드 구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라고 말했다.
[박은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