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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개봉 8일만 200만 관객 돌파...`미녀와야수`와 동급
입력 2017-06-28 2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감독 마이클 베이)가 개봉 8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이날 오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339명을 기록하며 지난 21일 개봉 후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기록했다.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200만 관객 돌파는 올초 흥행한 '미녀와 야수'와 같고,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보다는 이틀 앞선 기록이다. 28일 김수현-최진리(설리) 주연의 '리얼', 이준익 감독과 이제훈이 만난 '박열' 등 신작이 개봉한 가운데, 흥행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5편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의 갈등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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