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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한 `로맥, 수비 정말 고마워` [MK포토]
입력 2017-06-28 21:1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 말에서 SK 로맥이 두산 최주환의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낸 후 김주한과 기뻐하고 있다.

전날 경기 완패로 3연패에 빠진 두산은 연패 탈출을 위해 심기일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SK는 두산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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