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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환 `부엉이 스티커 붙이고 안타` [MK포토]
입력 2017-06-28 20:2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 초 1사에서 SK 나주환이 헬멧에 부엉이 스티커를 붙이고 안타를 치고 있다.

전날 경기 완패로 3연패에 빠진 두산은 연패 탈출을 위해 심기일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SK는 두산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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