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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측 "가족 비방 악플러 선처 없다"
입력 2017-06-28 18: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이휘재 측이 가족들을 비방한 악플러(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에 대해 선처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휘재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난 8일 고소장을 접수한 이후 아직 변동 사항은 없다. 8명을 대상으로 한 고소도 그대로다. 선처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와 '가요무대'에 출연한 모습을 아버지에게 보여줬다. 그러나 이휘재 아버지는 치매로 인해 아들과 손자들을 알아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일부 악플러들은 이휘재 가족에 대한 글을 올렸고, 이휘재 측은 지난 8일 이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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