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건설, 건설업자 상호협력평가서 대기업 중 최고점
입력 2017-06-28 18:14 
올해 건설사 간 상생협력 평가에서 대기업은 SK건설이, 중소기업은 보훈종합건설과 석진건설이 각각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7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받은 최상위 업체는 전체 1만1천798개사 중 대기업 10개사, 중소기업 169개사 등 모두 179개사라고 밝혔습니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공생발전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999년부터 대한건설협회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등 상호협력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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