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가재울뉴타운 `DMC에코자이` 다음달 분양
입력 2017-06-28 17:19 
DMC에코자이 투시도 [자료제공 GS건설]

GS건설은 다음달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대에 'DMC에코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공급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가재울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11개, 1047가구 규모이며, 이 중 55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9㎡ 200가구 ▲72㎡ 101가구 ▲84㎡ 249가구 ▲118㎡ 2가구다. 펜트하우스로 설계되는 118㎡타입을 제외하면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가재울뉴타운 도시정비사업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며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GS건설은 2년 전 가재울 4구역 재개발 단지인 'DMC파크뷰자이'를 짓기도 했다.

DMC에코자이는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증산역이 가깝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서울 주요 도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노선이 다닌다. 향후 서부선 경전철 명지대역(계획)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연가초, 연희중이 있고 가재울초·중·고, 명지초·중·고, 충암고 등이 인근이다. 명지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등의 명문대학도 반경 3km 내 포진했다.
수색이마트, 상암홈플러스, 월드컵경기장,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등 DMC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며 홍제천, 불광천, 궁동공원,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백련산근린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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