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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ing’ 소진♥에디킴·보라♥필독, 오작교는 바로 ‘예능’
입력 2017-06-28 16:40 
에디킴 보라 열애 인정 사진=DB
걸스데이 소진 에디킴, 씨스타 출신 보라 필독이 각각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각 커플의 오작교가 되어준 프로그램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소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이하 드림티)는 먼저 급작스러운 보도에 입장을 정확히 전달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조심스럽고 신중해하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소진과 에디킴이 지난해 8월 방송한 CGV 예능프로그램 ‘나도 감독이다 : 청춘 무비비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달 전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자 소속사 측은 곧바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그러나 LTE급으로 열애를 부인한지 3시간 만에 소속사는 입장을 번복했다. 이에 대해 드림티 측은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보라 필독 열애 인정 사진=DB

이날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보라와 필독이 열애 중이라며 연인 사이임을 공식 선언한 것. 보라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보라와 필독이 좋은 감정을 갖고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필독에게 확인 한 결과 두 분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두 사람이 동료로서, 연인으로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종영한 Mnet ‘힛 더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다.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올해 연인으로 발전해 6개월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을 이어준 프로그램들이 관심 받고 있다. 소진과 에디킴을 이어준 리얼리티 예능 ‘나도 영화감독이다는 배우들의 좌충우돌 영화 제작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보라와 필독이 출연했던 ‘힛 더 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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