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래에셋대우, 아마존-엔비디아 기초자산 ELS 판매
입력 2017-06-28 15:31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30일 오후 1시30분까지 아마존과 엔비디아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제20896회 아마존(Amazon)-엔비디아(NVIDIA)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ELS'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2.5%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아마존, 엔비디아)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상품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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