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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살아있다` 오윤아 "장서희 연기, 신들린 것 같아"
입력 2017-06-28 15:18  | 수정 2017-06-28 15: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오윤아가 장서희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기자간담회가 28일 서울 양천구 SBS목동 13층 홀에서 열렸다.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김다솜 이지훈 조윤우가 참석했다.
오윤아는 이날 "장서희 선배님이 없으면 어떻게 촬영을 했을까 싶다. 후배들을 정말 좋아해주신다. 현장에서의 언니의 모습이 신기할 정도로 캐릭터에 몰입한다. 대사할 때는 신들린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주현은 이지훈 조윤우와 작품에서 삼각관계를 연기하는 것과 관련해 "이지훈은 진지하고, 조윤우는 솔직한 성격이다. 이지훈 같은 스타일이 더 좋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지훈은 동생이지만 오빠 같은 면이 있다. 배려해주는 게 크다. 이지훈과 더 좋은 장면들을 촬영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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