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주현 “조윤우보다 이지훈, 연하지만 오빠 같은 매력 있다”
입력 2017-06-28 15:12 
‘언니는 살아있다’ 김주현 기자간담회 사진=SBS
[MBN스타 신미래 기자] 김주현이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지훈과 조윤우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 13층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김다솜, 이지훈, 조윤우가 참석했다.

이날 김주현은 이지훈과 조윤우 둘다 실제 연하다. 지훈이 진지하고, 윤우는 솔직하다. 씬을 찍고 나서 윤우와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지훈이랑은 촬영이 끝나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며 두 남자 배우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이어 김주현은 이지훈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말하며 지훈이랑은 조심스럽게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지훈이 같은 스타일이 더 좋을 것 같다. 동생인데 오빠 같은 면이 있다. 배려해주는 부분이 많아 앞으로도 대화를 많이 한다면 좋은 씬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오후 2회 연속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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