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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101’ 주원탁, 전국 팬미팅 종료…‘팬송’으로 달랜 아쉬움
입력 2017-06-28 14:49 
‘프듀 101’ 주원탁 전국 팬미팅 진행 사진=투에이블컴퍼니
[MBN스타 백융희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주원탁이 전국 팬미팅을 진행했다.

투에이블컴퍼니 소속 주원탁은 지난 25일 전주를 끝으로 전국 팬미팅을 마쳤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여 62위를 기록, 탈락한 주원탁은 지난 11일부터 전국 다섯 개 도시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원해요 주원탁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주원탁의 전국 팬미팅은 팬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원해요 주원탁 이벤트는 일반적인 팬미팅이 아닌 도시마다 각각 다른 테마로 팬들과 함께했다. 총 다섯 개의 콘셉트로 진행된 전국 팬미팅은 대전에서는 ‘병아리, 부산은 ‘피크닉, 대구는 ‘바리스타, 서울은 ‘시크릿타임, 전주는 ‘방학 이라는 테마로 진행 됐다.

또 에이디이(A.De)의 수연과 함께한 팬송 ‘Baby Goodnight에 작사로 참여해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또 한 번 드러냈다.


주원탁의 소속사 투에이블컴퍼니 측은 주원탁이 팬미팅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팬들을 생각하며 쓴 가사라고 한다”라며 항상 찾아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에 대한 애정이 날로 깊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의 요청으로 시작되었지만, 준비과정에서 주원탁이 더 많은 힘을 얻은 것 같다.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투에이블컴퍼니 소속으로 알려진 주원탁은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그룹 에이디이와 같은 회사로 알려지면서 ‘프로듀스 101과의 남다른 인연이 드러나기도 했다.

주원탁은 오는 30일에 전국 팬미팅에서 진행된 ‘모닝콜 이벤트 추첨 결과를 발표하고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 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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