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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경찰 지자체와 하계 침수 재난 대비 합동훈련 실시
입력 2017-06-28 14:23 

손해보험협회는 하계 집중호우 등에 따른 자동차 침수피해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재난대비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원주시 관내 경찰서와 시청, 소방서, 삼성화재와 함께 한 이번 훈련은 이날 오후 4시 주관기관 합동 간담회 개최 후 4시 30분부터 원주시 치악교 둔치 주차장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다.
민·관·경 합동팀은 태풍의 원주시내 통과와 원주천 범람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시민 구출과 침수차량 견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해마다 수십억~수백억원의 자동차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최소화를 위해 민·관·경 합동 재난대비대책 차원에서 실시하는 첫 모의 가상훈련이다.
박종화 손보협회 자동차보험본부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국민 여러분들이 자동차 침수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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