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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 에디킴, 부인했다가 열애 인정 "이제 막 교제 시작…혼란 드려 죄송"
입력 2017-06-28 14:15  | 수정 2017-06-28 14: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가수 에디킴과 걸스데이 소진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에디킴 소속사는 28일 "에디킴과 소진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진 소속사도 "급작스러운 보도에 입장을 정확히 전달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면서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조심스럽고 신중해하고 있다.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소진과 에디킴은 이날 열애설 후 곧장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소진은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뒤 최근에는 배우로 변신해 웹드라마 '홍익슈퍼'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에디킴은 2012년 엠넷 '슈퍼스타K4'에서 남다른 감성의 자작곡으로 눈길을 끌었고, 지난 9일 싱글앨범 '쿵쾅대'를 발표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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