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P2P금융 칵테일펀딩, 빅데이터사 골든와이어드와 업무협약
입력 2017-06-28 13:28 

P2P금융 칵테일펀딩은 빅데이터 회사인 골든와이어드와 빅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의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골든와이어드는 마케팅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는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회사다. 특화된 빅데이터 분석 및 처리기술을 이용해 오렌지팩토리 등의 클라이언트에게 상권 및 입지분석을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다.
칵테일펀딩은 최근 '펀드매니저가 만든 진짜 P2P투자'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시 상품들을 연달아 당일 조기 마감하는 등 투자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안기고 있다. 한국P2P금융협회의 회원사이기도 하다.
칵테일펀딩은 이번 골든와이어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5단계로 검증하던 자체 마티니GE시스템에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김운하 칵테일펀딩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졌다"면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도 높은 상품들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