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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4’ vs ‘뭉쳐야 뜬다’ 시청률 대결…1위의 자리 내주나
입력 2017-06-28 12:38 
‘신서유기 4’ 사진=‘신서유기 4’ 캡처
‘신서유기4가 시청률이 상승 하면서 ‘뭉쳐야 뜬다를 위협 하고 있다.

TNMS가 전국 3200가구,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한 ‘뭉쳐야 뜬다는 전국 시청률 (이하 유료매체 기준) 4.734%로 비지상파 시청률 1위는 유지 했지만 지난 주 시청률 5.019% 보다 0.285% 포인트 하락 했다.

하지만 화요일 밤 경쟁 연예 오락 프로그램 ‘신서유기4‘의 경우 시청률이 지난 주 3.594%에서 이날 4.498%로 0.904% 포인트 상승 하였고 순위도 지난주 비지상파 3위에서 2위로 올라 갔다.

비지상파 1위인 ‘뭉쳐야 뜬다와의 시청률 격차를 지난 주 1.425% 포인트에서 이날 0.236% 포인트로 크게 압축 하며 ‘뭉쳐야 뜬다를 바짝 위협 하였다. ‘뭉쳐야 뜬다 비지상파 1위 자리가 위태롭다.


이날 ‘신서유기4는 베트남 눈부신 백사장의 휴양섬 ‘깟바에서 펼쳐진 멤버들의 오답 퍼레이드로 연신 폭소를 연발하게 하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더위를 잠시 잊게 했다.

앞으로 화요일밤 비지상파 1위 자리를 두고 자존심 싸움이 본격화 될 지 주목 된다. ‘신서유기4는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 되었고, ‘뭉쳐야 뜬다는 오후 11시부터 방송 되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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