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2176부대 금연클리닉 실시
입력 2017-06-28 10:16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이은희, 이하 협회 강남지부)가 국군 장병들의 금연 의지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화제다.

협회 강남지부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소재 2176부대를 방문해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 국민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클리닉은 흡연이 가져다주는 폐해를 널리 알려 국군 장병들의 금연 의지를 복돋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 금연 관련 상담 진행 및 금연 지원 물품 제공 등도 이뤄졌다.

협회 강남지부 관계자는 "향후 정기적으로 부대를 방문해 흡연자들에게 상담과 CO측정 등을 실시하고 금연 패치, 껌 등 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군 부대 장병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원진재 매경헬스 기자 [ wjj12@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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