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결과 기대"…이효리 오늘(28일) 선공개곡 `서울` 발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정규 6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늘(28일) 수록곡 ‘서울(Seoul)을 먼저 공개한다.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의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측은 28일 오전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서울' 뮤직비디오 티저와 이효리가 직접 출연한 인사 영상을 선보였다.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서울의 한 낡은 건물 안 휘파람을 불며 계단을 오르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휘파람 소리는 영상의 쓸쓸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뮤직비디오 티저에 이어 이효리는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효리는 영상에서 케이튠 콜렉티브 가족 여러분 이번에 제가 열심히 준비한 앨범 우리 가족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홍보해서 좋은 결과 낳기를 바랄게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영상 속 드래드 헤어스타일과 이국적인 배경 등을 거론하면서 다음 영상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을 하고 있다.

‘서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이효리 정규 6집 앨범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케이튠 콜렉티브 측은 이번 앨범은 음악뿐만 아니라 영상까지도 최고의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서울 음원 역시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7월 4일 공개되는 앨범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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