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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용준형, 데뷔 후 첫 여장…곱상한 자태 깜짝
입력 2017-06-28 09:17  | 수정 2017-06-28 09:34
용준형 사진=‘뭉쳐야 뜬다’ 캡처
'뭉쳐야 뜬다' 용준형이 데뷔 후 첫 여장을 했다.

지난 27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용준형이 데뷔 후 첫 여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오타루의 베네치아 미술관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미술관을 둘러보던 이들에게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과거 베네치아 귀족 여성들의 의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여장 벌칙을 제안하며 단 한 판의 가위바위보 끝에 용준형과 정형돈이 불운의 주인공이 돼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두 사람은 레이스가 잔뜩 달린 화려한 드레스부터 온갖 액세서리까지 풀 착장하기에 이르렀다. 특히나 용준형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장에 망연자실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용준형을 본 멤버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고운 자태에 "준형이는 정말 잘 어울린다. 곱다"고 감탄사를 보냈고 이어 등장한 형돈에게는 "어머님이세요?"라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라벤더 7단 아이스크림 먹기, 방배정 등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복불복 대결이 펼쳐져 재미를 더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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