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앵란에 이어…신성일까지 ‘폐암 3기’에 네티즌들 “꼭 쾌차하세요”
입력 2017-06-28 09:15  | 수정 2017-06-28 0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신성일이 폐암 3기를 진단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쾌유를 빌고 있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신성일은 기침이 심해 지난 26일 국내 한 종합병원에서 폐 조직 검사를 받았고, 폐암 3기를 진단받았다. 병원 측은 당장 수술보다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로 종양의 크기를 줄인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성일의 아내 엄앵란은 지난 2015년 말 유방암을 진단받았으며 이후 지난해 1월 가슴절제 수술을 받았다. 엄앵란에 이은 신성일의 암 진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당 기사에서 엄앵란에 이어서 ...암이라니ㅜㅜ”, 고령에 폐암 3기라니”, 치료 잘 받고 꼭 쾌차하세요!” 등 신성일의 폐암 소식에 걱정, 응원했다.
한편, 신성일은 지난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후, 영화 ‘마유미, ‘아빠는 보디가드, ‘야관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