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성일, 폐암 3기 진단 “치료에 전념 중…수술은 아직”
입력 2017-06-28 0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신성일(80)이 폐암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동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신성일은 지난 26일 한 종합병원에서 폐 조직 검사를 받은 결과 폐암 3기로 진단받았다.
당장 수술보다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로 종양의 크기를 줄인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는 병원 측의 계획에 따라 신성일은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신성일의 배우자인 배우 엄앵란 역시 유방암에 걸려 현재 회복 중이다. 당시 신성일은 투병 중인 아내의 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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