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0대 남성, 야산서 내연녀와 말다툼하다 그만
입력 2017-06-28 08:04 

경기 파주경찰서는 28일 내연 관계인 여성과 말다툼을 하다 살해하고 도망간 혐의(살인)로 A(5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0시께 파주시 탄현면의 한 야산에서 B(45·여)씨를 수건으로 목 졸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B씨의 시신은 지난 27일 오후 3시께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연 관계인 B씨와 차를 세워두고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살해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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