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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샌프란시스코로 향했다...콜업 임박
입력 2017-06-28 08:03  | 수정 2017-06-28 08:13
황재균이 샌프란시스코로 향한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황재균(29)이 빅리그로 향한다.
'산호세 머큐리 뉴스'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담당 기자인 앤드류 배갈리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황재균이 샌프란시스코로 향한다고 전했다.
황재균은 현재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 선수단을 이탈, 샌프란시스코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황재균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발 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배갈리는 소식통을 인용, 황재균이 25인 로스터에 합류하며 허리 통증이 도진 내야수 코너 길라스피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간다고 전했다.
자이언츠 구단은 여기에 40인 명단을 추가로 조정해야 한다. 황재균은 현재 마이너리그 선수 신분으로, 자이언츠가 그를 콜업하기 위해서는 40인 명단 내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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