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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3경기 만에 선발 복귀...추신수는 2번 우익수 선발
입력 2017-06-28 05:19 
김현수가 3경기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현수는 28일 오전 8시 7분(이하 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지난 탬파베이 원정 마지막 두 경기에서 결장했던 그는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2승 6패 평균자책점 4.45를 기록중인 우완 조 비아지니를 상대한다. 김현수는 비아지니를 상대로 4타수 1안타를 기록중이다.
볼티모어는 세스 스미스(우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조너던 스쿱(2루수) 아담 존스(중견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트레이 만시니(1루수) 웰링턴 카스티요(포수) 김현수(좌익수) 폴 재니시(유격수)가 선발 출전하며, 선발 투수는 케빈 가우스먼이 나선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같은 날 오전 8시 10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3승 3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중인 우완 마이크 클레빈저. 지난해 데뷔한 투수로 추신수와는 상대 전적이 없다.
텍사스는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추신수(우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노마 마자라(좌익수) 마이크 나폴리(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조이 갈로(1루수)의 라인업으로 선발 출전한다. 선발 투수는 타이슨 로스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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