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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 임수향의 슬픈 표정만 봐도 ‘심쿵’
입력 2017-06-27 21:41  | 수정 2017-06-27 21:5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이 임수향의 슬픈 표정을 읽었다.
2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진도현(이창욱 분)이 무궁화(임수향 분)에 대한 관심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도현은 새벽에 복싱연습장에 나갔다가 우연히 무궁화를 만나게 됐다. 무궁화는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으로 죽은 남편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져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연습장에 나간 것이었다. 이후 진도현은 무슨 일이 있느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얼굴이다”며 무궁화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못하며 안부를 물었다.
이후 진도현이 샌드백을 치다가 손목을 다치게 됐고, 무궁화가 얼음팩을 해주며 복싱에 대해 조언했다. 그녀는 힘으로 하면 다친다, 어깨를 쓰지 말고 허리를 써라”며 진도현에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줬다.
이날 진도현은 무궁화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표정이 왜 저렇게 슬프냐”며 그동안 바람둥이 진도현답지 않은 모습을 드러내 다음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무궁화를 향한 진도현의 사랑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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