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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항 `최정 스리런에 신나는 몰매 세레머니` [MK포토]
입력 2017-06-27 19:4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 초 2사에서 SK 최정이 3점 홈런을 친 후 동생 최항 등 동료들의 격한 축하를 받고 있다.
리그 4위의 두산은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패 탈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4연승으로 40승 고지에 올라선 SK는 두산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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