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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핫컴백] ‘눈물이 흘러’ 샤넌, K팝스타→월드스타 꿈꾸다
입력 2017-06-27 18:13 
샤넌 컴백 사진=MBK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샤넌이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샤넌은 27일 오후 신곡 ‘눈물이 흘러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음원은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 ‘Love Dont Hurt를 동시 공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눈물이 흘러는 엑소, 보아, 일본의 아무로 나미에, JSB 등 한, 중, 일 음원 시장에서 차트 1위를 달성한 아이코닉의 사운즈 프로듀싱팀이 제작을 맡아 진행됐다. 긱스 멤버 릴보이가 피처링에 나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릴보이는 쫄깃한 랩으로 ‘눈물이 흘러 한국어 버전을 채웠다. 가사가 다른 영어 버전은 f(x) 엠버의 목소리가 담겼다. 평소 샤넌과 두터운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엠버는 샤넌 측의 피처링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엠버는 샤넌의 앨범에서 보컬로 참여했다. 샤넌의 소울풀한 목소리와 엠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뷰티 아티스트 포니도 샤넌의 변신에 힘을 실어줬다. 포니는 유튜브, 웨이보 등 SNS 플랫폼에 전 세계 10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TOP 뷰티 아티스트이다. 그는 샤넌의 서구적인 마스크와 팝스러운 음악에 걸 맞는 메이크업으로 곡의 퀄리티를 더했다.

지난 4월 종영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를 통해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샤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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