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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소속사 측 "일부 팬 탓 안전 우려…불필요한 동행 삼가 요청"
입력 2017-06-27 16: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그룹 워너원 소속사 측이 팬들의 지나친 관심에 대해 자체를 당부했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일부 팬분들로 인해 아티스트 보호 및 소속사 주변 질서가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Wanna One 멤버들의 스케줄 이동 시 소속사 직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신체적인 접촉은 물론, 무리하게 대화를 시도하거나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밝혔다.
YMC엔터 측은 "소속사는 Wanna One 멤버들과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이에 회사나 아티스트 숙소, 연습실 방문 및 Wanna One 멤버들의 비공개 스케줄에 팬 여러분의 불필요한 동행을 삼가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발탁돼 워너원 멤버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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