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언, 前 여친 폭행 혐의로 징역 1년 구형
입력 2017-06-27 16:35 
아이언(본명 정헌철)이 상해 및 협박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이 상해 및 협박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아이언의 상해, 협박 혐의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이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않았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은 아이언을 전 여자친구를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히고 협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아이언은 지난해 9월 서울 종로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의 얼굴을 때리고, 지난해 10월에는 헤어지자고 한 여자친구의 목을 조르고, 손가락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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