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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공명-임주환, "크리스탈과 출연한다니 욕해"
입력 2017-06-27 16:13  | 수정 2017-06-27 17:04
크리스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공명과 임주환이 '하백의 신부'에 크리스탈과 함께 출연한다고 했을 때 주위 반응을 말했다.
공명은 2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주위에서 신세경, 크리스탈과 같이 출연한다고 하니 (부러워서) 다들 욕하더라. 크리스탈과는 동갑이라서 편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친구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주환 역시 "'하백의 신' 여주인공이 신세경, 크리스탈이라고 하니까 주위에서 '니가 왜?'라고 하더라. 주변에서 계속 욕만 했다. 촬영 전부터 욕을 먹고 시작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하백의 신부는 동명의 만화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2017년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7월 3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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