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폴레옹` 이창섭 "두번째 뮤지컬, 어깨 너머로 배우는 중"
입력 2017-06-27 15: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두 번째 뮤지컬임에도 불구 대작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창섭은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 홀에서 열린 뮤지컬 '나폴레옹'의 제작발표회에서 뮤지컬 무대는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첫 번째 작품은 '꽃보다 남자'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첫 뮤지컬은 현대극에다가 나와 캐릭터가 잘 맞아서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면서 반면 '나폴레옹'은 시대극인데다가 캐릭터도 나와는 많이 달라서 더 노력하고 공부하며 준비 중이다. 많은 선배들로부터 어깨너머로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폴레옹'은 역사 속 영웅 혹은 폭군 등으로 다양하게 재해석되는 나폴레옹의 야망과 사랑의 대서사시를 무대 위로 옮겨낸 작품이다. 캐나다, 영국, 독일, 미국에 이어 한국 관객을 찾는다.
오는 7월 13,14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