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원종합개발, 청담근린공원 옆 ‘어퍼하우스 청담’ 분양
입력 2017-06-27 15:31 
UPPER HOUSE 청담 투시도 [사진제공: 신원종합개발]
신원종합개발(대표 우진호)은 오는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 ‘파크빌라 부지에 연면적 9413.50㎡, 지하 3층~지상 6층 18가구 규모의 ‘어퍼하우스 청담(UPPER HOUSE CHEONGDAM)를 시공과 동시에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고급주택이 즐비한 강남구 청담동 일대는 현재 '더펜트하우스청담', '청담원에이치', '청담101' 등 신규 고급빌라 분양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신원종합개발 관계자는 최근 청담 지역은 고급주택들이 많아 고가(高價)에 대한 거부감이 적다"면서 " 최고급 공동주택 브랜드로 거듭난 '어퍼파우스'의 청담동 진출작인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퍼하우스는 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 인근에서 3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최고급 주택 브랜드로, 신원종합개발은 이번 '어퍼하우스 청담' 이후 인근에 2, 3차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5만9347㎡ 규모의 청담근린공원이 있어 공원 조망을 할 수 있고,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영동대로, 영동대교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경기고, 청담고, 청담중, 청담초, 봉은중, 언북초 등이 있다.
어퍼하우스 청담은 복층형 6가구와 일반형 12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최고층 펜트하우스 3가구에는 루프탑 정원, 1층 가든하우스 3가구에는 330㎡ 규모의 단독정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구당 주차는 4.3대다.
오는 10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가는 ‘어퍼하우스는 계약면적 기준 최소 152평(실분양면적 165평)에서 최대 186평(실분양면적 199평)의 대형주택이다. 최고급 마감재로 시공되며 일대 일 고객 맞춤형 옵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은 2019년 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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