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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토토] 팬 46% “NC, 넥센에 우세할 것”
입력 2017-06-27 15:29 
NC 선수들이 넥센과의 2017 KBO리그 원정 3연전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28일 열리는 2017 KBO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1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NC-넥센 참가자 46.03%가 NC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넥센은 38.42%의 지지를 받았고, 나머지 15.53%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NC(4~5점)-넥센(2~3점) 항목이 6.12%로 1순위를 차지하며 NC의 승리를 예상하는 팬들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 KIA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공동선두로 올라선 NC가 그 기세를 이어갈지에 관심이 쏠린다. NC는 6월 들어 팀 타율이 3할 이상으로 오르면서 투타 모두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게다가 이번 상대인 넥센에 이번 시즌 6승 2패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기세가 좋은 NC의 승리 가능성이 큰 경기다. NC와의 8번의 맞대결에서 평균 득점은 NC가 8점, 넥센이 4.25점이었다.
1경기 KIA-삼성은 50.21%가 KIA의승리를 내다봤다. 삼성 승리는 35.73%, 같은 점수대는 14.08%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KIA가 4~5점, 삼성이 2~3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순위(6.43%)로 집계됐다.
마지막 2경기 롯데-LG에서는 44.82%가 원정팀 LG 승리를 예상했고, 39.00%는 홈팀 롯데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6.17%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가 4~5점, LG가 2~3점을 기록할 것(6.09%)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기록했다.
야구토토 스페셜 51회차는 28일 오후 6시 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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